[의료소송] ★위자료 1,000만 원★/필러 부작용에 대한 손해배상청구

의뢰인은 2019. 7.경 필러 부작용으로 울퉁불퉁해진 피부를 개선하고자 강남에 위치한 피고 병원에서 이물질을 제거하는 수술을 받았으나, 개선되지 않았고 이후 2번 더 수술을 받았으나 상태는 수술 전보다 악화되었습니다. 

피해자는 부작용을 해소하러 갔다가 개선은 전혀 되지 않고 오히려 더 상태가 안 좋아진 것 같아 수술을 집도한 의사에게 몹시 화가 났고 본인의 외모에 심각한 콤플렉스가 생겨 극도의 스트레스를 받고 있었습니다. 

해랑은 담당변호인은 의뢰인의 수술이 적절한 의학지식에 바탕한 것이고 그 과정에서 과실이 있음이 입증되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현재 의뢰인에게 발생가능한 부작용에 대한 설명이 전혀 없었음은 분명하므로 정신적 고통에 대한 손해배상만큼은 이루어져야 한다고 주장혔습니다. 

그 결과 법원은 의뢰인이 입은 정신적 고통에 대한 위자료로 1,000만 원을 배상하라는 판결을 내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