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측정거부] ★벌금 800만 원★

의뢰인은 2020년 2월 주취상태에서 정차 중인 차량을 추돌한 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의 음주측정 요구에 대해 그냥 체포하라며 측정에 불응한 결과 음주측정불응죄로 기소되었습니다. 

의뢰인은 음주운전으로 사고를 내고 이어 측정불응을 하는 과정에서 경찰관을 조롱하는 말투로 일관하여 정식 기소된 것을 후회하면서 징역형 또는 집행유예는 면하고 싶은 심정이었습니다. 

해랑은 사건 발생 후 의뢰인이 진지하게 반성하고 있다는 점과 앞으로 준법정신을 투철하게 하여 같은 잘못을 반복하지 않겠다는 점 등을 소명할 수 있는 자료를 철저히 준비하여 재판에 임하였습니다.  

그 결과 법원은 의뢰인에게 벌금 800만 원을 선고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