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방교통방해치상, 특수협박, 특수재물손괴, 도로교통법위반] ★1심 징역 1년 6개월 실형 -> 항소심 집행유예★

의뢰인은 2018년 2월 승용차를 운전하여 고속도로를 주행하던 중 차선 추월하는 차량과 다툼이 발생하였고, 화가 난 나머지 해당 차량을 앞지른 뒤 급정거함으로써 해당 차량 및 화물차, 다른 승합차 사이 연쇄 추돌 사고를 야기하여 피해자들로 하여금 중경상 및 재산상 손해를 입힌 혐의로 기소되어, 1심에서 일반교통방해치상, 특수협박, 특수재물손괴, 도로교통법 위반을 이유로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고 구속되었습니다. 

의뢰인은 한순간의 감정으로 잘못된 행동을 하고 그로 인해 시비가 붙지 않았던 차량의 운전자들까지 크게 다치는 사고가 일어났던 것에 대해 반성하고 있었으나 변호사까지 선임하고도 막상 실형이 떨어지자 절망적인 기분이었습니다. 

해랑은 항소심을 맡아 합의가 되지 않은 피해자들의 연락처를 알아내어 처벌불원의사를 받아냈고, 그밖에 1심 재판 과정에서 미진하다고 판단되었던 정상관계에 관하여 철저하게 준비하여 재판에 임하였습니다.  

그 결과 항소심 법원은 1심 판결을 파기하고 징역 1년 6개월, 집행유예 3년을 선고하였고, 이로써 의뢰인은 다시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