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해랑

[의료소송] 배상금 10,547,680원 / 필러 시술로 인해 피부괴사가 발생하여 손해배상을 청구한 사건 

의뢰인은 연예인과의 친분관계로 방송에 자주 출연하는 성형외과의사로부터 코 필러 시술을 받은 뒤 피부괴사가 발생하였습니다. 

의뢰인은 피부괴사로 인해 한동안 외출이 불가능하고 공무원 시험에도 심각한 차질을 빚게 되었으나, 해당 성형외과의사는 피부괴사를 인정하면서도 치료비 일부만을 배상해주고 다른 손해에 대해서는 배상을 완강히 거부하였습니다. 

해랑은 해당 성형외과의사의 설명의무위반 및 의료과실을 이유로 의뢰인에게 발생한 휴업손해, 향후치료비 및 위자료를 청구하였고, 신체감정을 통해 향후치료비를 특정하였습니다. 

그 결과 법원은 휴업손해로 2,598,860원, 향후치료비 2,446,550원, 위자료 5,000,000원을 합한 총 10,045,410원 및 이에 대한 지연손해금 5%를 배상하라는 판결을 내렸고, 의뢰인은 승소함으로써 소송비용 역시 일부 상대방으로부터 일부 회수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