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해배상(기)] 동성간 성추행으로 고소하여 유죄를 이끌어낸 뒤 위자료를 청구하여 인용받은 사례
권만수변호사
동성간 성추행 손해배상
본문
01사건의 유형
동성간 성추행으로 고소하여 유죄를 이끌어낸 뒤 위자료를 청구하여 인용받은 사례 |
02사건의 개요
의뢰인은 공무원 학원을 다니던 남학생으로, 같은 학원의 남학생인 친구가 수차례에 걸쳐 엉덩이를 만지는 일로 극도의 스트레스를 받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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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사건의 특징
추행을 당한 사람이 남자이고, 가해자도 동성이었으며, 가해자가 단순 장난이었다고 혐의를 극구 부인하여, 의뢰인은 고소를 거의 체념하고 있던 상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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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해랑의 조력
해랑은 의뢰인과 가해자와의 관계, 추행의 정도와 횟수, 의뢰인의 거절 의사 유무, 가해자의 의도, 추행 이후의 사정 등을 근거로 가해자에게 추행의 고의가 있었다는 점을 적극 주장 및 입증하는 한편, 추행 후 가해자가 입막음을 위해 폭행을 행사하였다는 점을 수사기관과 형사재판부에 피력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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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결과
가해자는 계속하여 추행의 고의를 부인하였으나, 형사재판에서 유죄가 인정되어 가해자에게 벌금 300만 원이 선고되었고, 이어진 위자료 청구 소송에서 법원은 가해자에게 위자료로 300만 원을 배상할 것을 선고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