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추간판탈출증 / 보상금 6,300,000원

의뢰인은 상대방의 교통사고로 인해 추간판이 탈출되는 상해를 입게 되었습니다. 

의뢰인의 치료를 담당한 의사는 의뢰인의 상해가 교통사고로 인한 것이 불분명하고 퇴행성 증상으로 보인다는 소견을 밝힘에 따라 가해 차량의 보험사로부터 어떠한 보상도 해줄 수 없다는 통보를 받고 좌절한 상태였습니다. 

해랑은 완강한 보험사의 태도로 인해 난항을 겪었지만, 교통사고의 관여가 없다고 볼 수 없다는 점에 착안하여 최소한의 보상은 이루어져야 한다고 주장하였습니다. 

그 결과 보험사는 완강한 태도를 거두고, 교통사고 관여도를 30%로 인정한 금액에서 의뢰인의 과실을 상계한 보상안을 제시하였고, 이를 의뢰인이 수용함으로써 630만 원을 치료비 외 별도 보상금으로 지급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