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금 청구] 농(임)업인 안전재해보험 / 유족급여 30,000,000원

의뢰인은 망인의 유족으로, 망인이 경운기를 운전하여 가던 중 화물차량에 충격당하여 사망하자 ‘농(임)업인 안전재해보험’ 상의 유족급여를 청구하였으나, 보험사는 경운기를 운전한 목적이 농작업과 무관하다는 이유로 면책결정을 하였습니다. 

의뢰인은 집안에서 유일하게 생계를 담당하던 망인의 사망으로 생계가 곤란해진 상태에서 보험사의 면책결정까지 있자 몹시 낙심해있던 상태였습니다. 

해랑은 망인의 경운기 운전 경로를 바탕으로 당일 행적을 재구성하여, 경운기 운전이 주거와 작업장 사이의 이동이 분명하다는 점을 입증하였습니다. 

그 결과 법원은 해랑의 주장을 받아들여, 약관상 유족급여 3,000만 원 전부에 대해 승소판결을 내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