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처리특례법위반(치상)]★공소기각★/피해자에게 인공관절 치환술의 중상해를 입힌 혐의로 재판에 회부되었으나 처벌을 면한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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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사건의 유형
[교통사고처리특례법위반(치상)]★공소기각★/피해자에게 인공관절 치환술의 중상해를 입힌 혐의로 재판에 회부되었으나 처벌을 면한 사건 |
02사건의 개요
의뢰인은 2022년 8월경 차량을 후진하는 과정에서 뒤에 서 있던 피해자를 충격하여 대퇴골 경부 골절 및 비골 골절 등으로 인한 인공관절 치환술의 중상해를 입게 하였다는 혐의로 재판에 회부되었습니다. |
03사건의 특징
피해자와 그 가족은 멀쩡하던 고관절을 인공관절로 대체하게 하였음에도 반성하지 않는다며 의뢰인에 대해 탄원을 제기하였고 의뢰인은 형사합의를 할 경제적 여건이 되지 않아 몹시 난처한 상황이었습니다. |
04해랑의 조력
법무법인 해랑의 담당변호인은 교통사고처리특례법에서 규정하고 있는 중상해라고 함은, 생명에 대한 위험이 발생하거나 불구가 되거나 불치 또는 난치의 질병이 생긴 경우를 말하는데, 설사 인공관절 치환술으 시행하였다고 하더라도 그것이 곧 불구가 되거나 불치 또는 난치에 해당한다고 볼 수 없고, 고관절 경부 골절 시 괴사의 위험을 대비한 예방적인 차원에서 인공관절 치환술이 시행되기도 하므로 그 결과만으로 피해자에게 하반신에 기능 사실이 발생하였다고 볼 수 없다고 주장하였습니다. |
05결과
그 결과 법원은 인공관절 치환술을 한 것만으로 중상해에 해당한다고 볼 수 없다는 이유로 의뢰인에게 공소기각 판결을 내렸고, 이로써 의뢰인은 형사합의금의 압박과 처벌 위험에서 벗어나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