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해배상] 80,442,077원
최종인변호사
좌측 수근부 척골동백 파열 및 척골신경 파열 / 날아오는 돌을 막아 손목에 부상을 입은 사건
본문
01사건의 유형
원고는 가해자가 던진 돌이 얼굴로 날아오자 황급히 손으로 막았고, 그 결과 좌측 손목 부근 동맥 및 신경이 파열되는 부상을 입었습니다. |
02사건의 개요
원고는 가해자가 던진 돌이 얼굴로 날아오자 황급히 손으로 막았고, 그 결과 좌측 손목 부근 동맥 및 신경이 파열되는 부상을 입었습니다. |
03사건의 특징
피고는 날아오는 돌을 피하지 않고 손으로 막은 것은 원고의 자기신체에 대한 안전의무 위반이라고 주장하는 한편, 원고의 운동신경은 호전반응을 보이고 있으므로 노동능력상실률이 상당부분 제한되어야 한다고 주장하였습니다. |
04해랑의 조력
원고의 연령을 고려할 때, 예상치 못한 순간에 날아오는 돈을 인지하고 피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에 가깝고, 이를 손으로 막지 않았다면 더 큰 장해가 발생하였을 것이라고 반박하는 한편, 원고의 운동신경이 호전반응을 보이고 있다는 것은 의사의 소견을 피고가 자의적으로 해석한 결과에 불과하다고 반박하였습니다. |
05결과
법원은 원고의 주장을 받아들여 원고의 과실을 극히 일부로 제한하였고, 장해진단에 대한 원고의 주장이 보다 타당하다는 취지로 청구 금액의 대부분인 80,442,077원을 인용하는 판결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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