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 등을 이용한 촬영] ★벌금 300만 원★ 도촬 / 동종 전과
권만수변호사
동종 전과가 있는 가해자가 여성의 하체만 집중적으로 촬영하던 중 경찰에 적발된 사건
본문
01사건의 유형
[카메라 등을 이용한 촬영] ★벌금 300만 원★ 도촬 / 동종 전과 |
02사건의 개요
의뢰인은 홍대에서 DSLR 카메라를 사용하여 여성의 하체만을 집중적으로 촬영하던 중 사복경찰관에게 적발되었습니다. |
03사건의 특징
수사기관은 의뢰인이 과거 유사한 촬영 행위를 하다 적발되어 기소유예 처분을 받은 바 있고, 촬영한 사진의 내용에 성적인 목적이 다분하다고 보아 엄중하게 수사를 진행하였고, 본 사건의 경우 장시간에 걸쳐 여러 사람을 촬영하여 피해자와 합의도 불가하였기 때문에 선처를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었습니다. |
04해랑의 조력
해랑은 의뢰인이 잘못을 인정하고 깊이 반성하고 있으며, 재발방지를 약속하는 차원에서 자발적으로 교육을 이수하게 하는 한편, 의뢰인이 공공기관에서 장기간 근로하여 공익에 기여한 바가 크다는 점을 피력하였고, 촬영된 사진 중 상당수는 성적인 목적이 없는 일반적인 촬영헤 해당함을 주장하였습니다. |
05결과
그 결과 검찰 측은 의뢰인이 촬영한 사진의 상당수를 범죄사실에서 제외하였고, 법원은 의뢰인의 정상참작사유를 고려하여 벌금 300만 원의 벌금형을 선고하였습니다. |